잘 알려진 밀레의 이삭줍기라는 그림.
초등학교 때부터 미술책에서 본 그림이니까 벌써 뇌리속에 심겨진지 35년이 넘어가는 그림이다.
화면 속의 세 여인의 모습이 멀리 보이는 거대한 타작마당을 배경으로 아름답게 부각되어 있다.
절묘한 원근감과 명암사용이 뚜렷하다.
작가의 의 도는 누가 보아도 분명하다.
비록 가난했지만 신앙과 교육에 열심이 있었던 아버지를 통해 신앙을 배우고 자라난 전원소년 밀레에게는
풍요로움-부요함의 수확보다는 (그래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아도 되는…)
가난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의지하여 (땅에 떨어진 이삭을 줍는 겸손한 사람으로) 일용할 양식을 구해가는 인생이 더 가치로운 것이었다.
밀레가 경험한 농촌에서의 가난이 이 작품속에 그려진 것처럼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인간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애통하는 자의 심령을 부여잡고 그렇게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었다.
이삭줍기.
그 인생과 영성이 참 아름답다.
1.
가난한 사람이 이삭을 주으러 밭에 나간다.
a.
말이 이삭줍기이지 집주인에게 허락을 얻어야 하니 가히 ‘동냥’을 얻는 거나 마찬가지다.
b.
여유롭지 못한 인생에 대한 부끄러움이나 고된 노동에 대한 저항감보다는 그렇게 하루를 연명해 가야하는 가난한 집 가장으로서 가족들을 위해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들판으로 나왔다.
c.
거기서 가슴속 사랑을 붙들고 열심히 이삭을 주어간다.
d.
신성한 노동이며, 신성한 사랑이다.
2.
만약 우리가
a.
이 거룩한 겸손붙잡고 하나님께 나아가 생명의 양식이신 예수님 얻기를 바란다면
b.
이삭하나 줍는 마음으로 열심히 성경말씀을 읽고
c.
이삭하나 얻는 만큼이라도 쉬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 (생명의 떡) 주님을 얻어간다면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
3.
이삭을 줍는 것은 …..
a.
놀랍게도 매우 적극적인 생명의 행위이다.
b.
이들은 집안에 눌러 앉아 영적 가난을 한탄하다가 하루를 끝내는 사람들이 아니다.
c.
아침 일찍부터 채비를 갖추어 밭으로 나왔을 것이고
d.
정성을 다해 한알 한알씩을 엄지와 집게 손가락을 사용해 모아들이는 사람들이었다.
e.
성경말씀을 읽고, 나아가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얻기 원할 때 이런 정성과 열심과 겸손으로 해야 한다.
f.
나아가 “한 가정의 가장”인 나는 온 정성을 다하여 가족에게 내가 만난 그리스도 예수를 <생명의 양식>으로 가져가야할 아름다운 영적 책무를 소유한 자임을 나는 깨닫고, 또 주님 앞에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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