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13일 화요일

영혼의 깊음

우리의 영혼속에 무엇을 심고, 얼마나 깊이있게 심느냐에 따라서
사람은 마음속에 광대한 우주를 그려낼 있고,
수천수만개의 씨줄과 날줄로 얽힌 인생의 복잡함을 시와 철학으로 노래할 있다.

깊음없는 영혼, 깊음없는 신학, 깊음없는 무엇.
내리막길을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달리는 치기어린 소년들의 환호성처럼
깊음없음은 저주와 재앙을 향하여 치닫고 있는 시대와 교회가 함께 지어입은 옷이다.
잔의 찻물에 마른 목을 적시며,
새벽이 맟기를 길게 기다리며, 길게 묵상하며, 깊음을 더해야 하는 영혼의 수고를 견디지 못한 ,
급속도로 연결-진행-해결되어야만 속이 시원해지는
얕고 위험한 <천박한 영혼의 시대> 우리는 통과하고 있다.

기다림. 되새김이 있는 .
영혼의 내적 반추가 있는 .
진지하게 우리 시대의 천박을 괴로와해야겠다.

깊음으로의 부르심앞에 나는 오열해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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