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7일 토요일

나에게 믿음이란....

나에게 믿음이란 ...
여러 색깔이다.
그러나 딱 한 가지를 말해야 한다면 이렇게 말하고 싶다.

믿음이란, "처절하게 깨어지고, 무너지고, 부서지고, 조각나고, 쓰레기 더미같은 악취로 가득한 내 영혼을 보면서 <은혜의 빛>을 포기하지 않고 그리스도 예수님안에 있는 생명만을 붙들려는 생명의 욕구"라고 말하고 싶다.

마른뼈는 살아나기 위해 아무 일도 하지 않았다.
마른뼈는 마른뼈로 그 웅덩이에 나뒹굴뿐이었다.
거기에 하나님의 은혜가 찾아왔고, 뼈는 힘줄과 살과 근육과 생기를 얻어 부활했다.

은혜는 위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따라 임하는 것이다.
마른뼈인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은혜>가 임하기를 기도하는 것이다.

그런데 막연히 은혜는 누군가에게 무작위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은혜는 누구나에게 열려있는 하나님의 선물이며,
이 선물을 얻는 방법이 무엇인지 성경에 구체적으로 적혀있다.

요한복음 1:14-18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15 (요한이 그에 대하여 증언하여 외쳐 이르되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나보다 앞선 것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하니라) 16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17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그래서 은혜라는 두 글자를 바라보면 살 소망이 있다.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감나무의 감을 바라보며 입을 벌리고 기다리는 것이 은혜가 아니다.

은혜가 마른뼈를 살린다.
그 은혜가 육신이 되어 오셨다.
그리스도 예수가 우리에게 충만한 은혜로 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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