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27일 토요일

사랑. 그 귀한 생명의 에너지



엄마가 그립다.
그 사랑어린 엄마의 저녁상이 너무나 사무치게 그립다.
가난한 살림에도 저녁상을 지어 아이들에게 먹이는 엄마의 사랑보다 더 귀한 것이 있을까?
우리 모두가 그런 엄마의 사랑을 받고 자랐다.
그런 엄마의 사랑을 맛보고 자란 나는 참 복이 많다.

사랑보다 권력과 이성, 야망과 소유가 난무하며 세상을 먹어버린 이 절박한 마지막 때에..
이 동영상을 보다 문득 나에게 '사랑이 없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몹시 괴로와졌다.

말과 생각만이 난무하였던 '외연과 실재'가 없는 나의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공허하다못해,
거미가 더 이상 살지 않는 거미줄같이 느껴졌다.

이 거룩한 괴로움이 기도로 이어지고, 기도가 섬김으로 이어지고,
내 안의 야망과 욕심들이 골방의 사랑의 몸짓이 되어,
이 세상의 아픈이들에게 하나님 사랑 보여내는 일이 있어야겠다 다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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